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온누리 상품권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시가 온누리상품권 110억 원을 판매했으나, 회수금액은 189억 원으로, 전국 최고의 회수율173%을 나타내 온누리상품권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회수율 87%에 비해 86%나 웃도는 전국 최고의 회수율입니다.
또 2009년부터 발행된 온누리상품권은 지금까지 지역에서 309억 원이 판매됐으며 회수금액은 556억 원으로 나타나, 총 회수율이 180%로 전국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판매액보다 회수금액이 많은 것은 타지역에서 상품권을 구매한 뒤 사용은 대구에서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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