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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주민 설 장보기 "전통시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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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은 설 차례용품을 전통시장에서 장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일부터 28일까지 남구 내 15개 기관'단체와 각 동 주민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의료원과 영남이공대학, 가축위생방역본부 경북도본부, 대성유니드아파트 부녀회, 남대구우체국 등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한 남구 내 15개 기관'단체 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한다.

장보기 행사는 관문시장과 봉덕시장 등 남구지역 9개 시장에서 이루어지며 임병헌 남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청 공무원 300여 명도 동참한다. 첫날인 20일에는 관문시장, 21일에는 대명시장, 22일에는 봉덕시장, 24일에는 성당시장, 27일에는 영선시장, 28일에는 명덕, 광덕, 남부, 대명중앙시장에서 열린다.

남구청은 주민들이 설을 맞아 각종 차례용품을 구입할 때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공무원들이 2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하기도 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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