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소방서와 안동시, 경찰 등은 17일 하회마을 충효당에서, 소방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충효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한 초기 대응체계와 비상 소화장치 사용방법, 비상연락망 체계 등을 점검했습니다.
하회마을에서는 지난 13일 북촌댁 아래채에서 불이 나는 등, 최근 4년 새 4차례나 화재가 발생해 문화재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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