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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로 찾아온 '미녀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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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 겨울방학 맞아 공연

대구백화점은 겨울방학을 맞아 명작동화 가족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오는 2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공연한다. 지역 극단인 '레오'에서 준비한 이번 뮤지컬은 10여 편의 뮤지컬 곡이 주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멜로디와 함께 경쾌하고 신나는 현대무용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녀와 야수'는 18세기 프랑스 작가 보몽이 쓴 동화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로 만들어져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만한 한 왕자에게 어느 추운 겨울날 늙은 노파가 찾아와 궁전에서 하룻밤 묵고 갈 것을 청하지만 왕자가 냉정하게 거절하자, 갑자기 요정으로 변한 노파는 왕자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건네며 "장미 꽃잎이 다 떨어지기 전에 아름다운 미녀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평생 야수의 모습으로 살게 될 것"이라고 한마디 저주를 남긴 채 사라져 버린다. 마녀의 저주로 야수로 변하고 만 왕자는 자신의 흉측한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가서는 벨의 착한 마음씨에 사랑을 느끼고 마침내 왕자의 모습으로 다시 살아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현매 2만, 예매 1만2천. 053)420-80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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