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부, 정보유출 강력 대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실상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국민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상 초유의 사태에 정부가 강력 대응하고 있다.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나서 사태수습과 재발방지 그리고 책임자 엄벌 의지를 밝히는가 하면 금융감독당국 역시 역대 가장 강도 높은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고객정보를 지키지 못한 신용카드 회사들의 경영진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시하며 도의적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의 장본인인 개인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사장과 임원 전원도 20일 사표를 제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새벽(한국시간) 한'스위스 정상회담 직전 한국에 있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정보유출 사건의)내용을 철저히 조사하고 책임을 추궁해라"며 "중대한 제도적 결함이 있다면 재발 방지 대책을 분명히 만들라"고 지시했다. 피해범위가 워낙 광범위한데다 금융질서 근간을 해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금융감독당국에 대한 책임추궁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사건을 사전에 차단하지 못한데다 사태 발생 이후 대처과정에서도 신뢰감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