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선거 개입을 차단하고 공직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특별 감찰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인 감찰단을 5개반 34명에서 7개반 43명으로 확대하고, 시와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복무규정 위반, 민원 지연·부당 처리, 업무 관련 금품수수 등을 집중 감찰합니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 줄서기 행위와 선거 개입, 공명선거 저해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감찰 결과 비위 관련자와 복무규정 위반자는 엄중 문책하고 상급자에게도 연대 책임을 물을 방침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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