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멘토링 청년창업자 모집

대구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둔 1975~1999년 출생자 중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다.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숙박·음식점업, 무도장업, 골프장·스키장업, 도박장 운영업, 개인서비스업종은 제외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 기본교육을 거쳐 최종 참여자 60명을 선발한다. 올해 말까지 창업교육, 창업공간, 기술 및 경영지도, 멘토링, 창업지원금, 시제품제작 및 마케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1인당 총 600만원~84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자는 자부담금 100만 원 이상을 창업지원금과 함께 투자해야 한다.

시는 올해 정부가 집중 육성하는 분야인 소프트웨어, 관광, 교육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인력개발센터에 온라인(idea@dip.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053)422-9082,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or.kr) 참고하면 된다.

시는 또 다음달 20일까지 '청년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참가 신청도 받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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