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21일 전북 고창과 부안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철새 도래지인 금호강 안심습지와 인근 농가에 대해 방역활동을 벌였다. 구청은 앞으로 공군 제11전투비행단과 함께 안심습지에 대해 방역을 하고, 조류 사육 농가에 대해선 하루 2차례 순찰할 계획이다. 김문수 동구 부구청장은 "사육 농가에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자체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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