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청 검도팀 상복 터졌네!

검도회 최우수단체·감독 선수상

구미시청 검도팀이 대한검도회 시상식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사진은 구미시청 이강호 선수, 대한검도회 김재문 부회장, 이종림 회장, 구미시청 이신근 감독. 경북검도회 제공
구미시청 검도팀이 대한검도회 시상식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사진은 구미시청 이강호 선수, 대한검도회 김재문 부회장, 이종림 회장, 구미시청 이신근 감독. 경북검도회 제공

구미시청 검도팀이 2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대한검도회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을 싹쓸이했다.

구미시청은 지난해 제17회 전국실업검도대회'제13회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우승, 제48회 이충무공탄신기념 전국 시'도 대항검도대회'대통령기 제35회 전국일반검도선수권대회 준우승, 제10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3위 등 단체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을 받았다.

또 구미시청을 이끄는 이신근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받았고, 구미시청 팀의 맏형으로 4회 연속 국가대표를 지낸 이강호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강호는 지난해 10월 러시아에서 열린 2013 스포츠 어코드 검도 일반부에서 우승하는 등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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