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눈에 띄는 지방자치경쟁력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2013년도 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조사 결과 전국 최고수준의 경쟁력있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지난 1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9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에서 달성군은 전국 84개 군단위에서 경영자원 부문 경쟁력 1위를 차지했다.

달성군의 이와 같은 경쟁력은 대구의 미래발전을 이끌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인프라의 조성과 그에 따른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꾸준한 인구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또한, 교육·문화·복지 등 군민의 행복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내실있는 군정운영의 결과라 분석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 개청 100주년을 맞아 달성군이 가진 잠재적 가치를 더욱 발굴해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행복한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는 전국통계연감, 사업체기초통계조사보고서 등 객관화된 정부공식통계보고서를 활용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부분 70개 지표를 평가해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추이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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