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 3의 흡연 "담배 독성물질, 시간 지나도 악영향?…비흡연자는 억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제 3의 흡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제 3의 흡연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미국의 온라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는 지난 1일(현지시간) 마누엘라 마르틴스-그린(Manuela Martins-Green) 교수가 이끄는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 세포생물연구팀의 연구 결과 '제 3의 흡연(third-hand smoke)' 노출도 간과 폐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제 3의 흡연'이란 담배 연기의 독성물질이 카펫 등 주변 환경에 섞여 오랜 시간 방치되면 간접흡연을 하는 것과 같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을 지칭하는 용어다.

따라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살다 나간 주택이나 아파트, 흡연자가 묵었던 호텔 방, 흡연 구역 등이 제3의 흡연에 노출되기 쉬운 것이다.

제 3의 흡연 연구 결과에 누리꾼들은 "제 3의 흡연 진짜 무섭네" "흡연자들 진짜 이거 알아둬야한다" "간접 흡연 무서운 줄 알았지만 제 3의 흡연 까지 영향을 미칠 줄이야" "담배 독성물질이 얼마나 강하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제 3의 흡연에 대한 연구 결과는 과학전문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원' 최신호에 실렸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