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4곳은 올해 연봉을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기업 371개사를 대상으로 '2014년 직원 연봉 인상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3.4%가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58.3%로 가장 높았으며 '중견기업' 51.5%, '중소기업' 42% 순으로 조사됐다.
올해 연봉 인상 수준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봉 인상률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57.1%로 가장 많았고 '높아질 것'(31.7%)이라는 응답이 '낮아질 것''(8.1%)이란 응답보다 4배 가까이 높았다. 이들 기업이 예상하는 올해 연봉 인상률은 평균 5.7%였다.
직급별 평균 인상률은 사원급 6.3%, 대리급 6.1%, 과장급 5.8%, 부장급 5.2%, 임원급 4.7% 순으로 직급이 높을수록 임금 인상률 폭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연봉을 동결하거나 삭감하려는 기업들(111개사)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매출액 등 회사 성과가 좋지 않아서'(55%)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회사 자금상황이 좋지 않아서'(34.2%), '업황이 불안정해서'(20.7%), '불황이 더 심해질 것 같아서'(14.4%) 등이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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