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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공간정보학 김지형·양재권 씨 S/W개발 저작권委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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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현대 위치·세계화재면적 영상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정리해 만든 소프트웨어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정식으로 등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경일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김지형(왼쪽)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정리해 만든 소프트웨어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정식으로 등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경일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김지형(왼쪽)'양재권 씨.

대학생 2명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정리해 만든 소프트웨어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정식으로 등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일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에 재학 중인 김지형(사진 왼쪽)'양재권 씨. 각각 '알지비익스트랙터'(RGB Extractor)와 '지비에이메이커'(GBA Maker)라는 이름의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인정받았다.

경일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이권호 교수는 지난해 2학기 개강 당시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공 강의를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수업시간에 배운 지식을 활용해 실제 활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저작권을 등록해보자'는 목표를 정했다. 학기말 학생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결과물을 제출했고, 그중 완성도가 높은 두 학생의 결과물이 지난달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것이다.

김지형 씨의 '알지비익스트랙터'는 CCTV 영상자료로부터 태양의 위치와 컬러 디지털넘버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화면에 표출하는 프로그램. 선박항해 중 위도를 알아내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양재권 씨의 '지비에이메이커'는 미국 NASA에서 제공하는 세계 화재지역 자료를 활용해 각국의 화재면적을 가시화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두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나름의 창의성을 발휘해 직접 프로그램을 코딩하고 결과물을 확인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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