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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음식점도 "소치올림픽 국가대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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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대구 수성구 중동의 한 음식점 간판에 김연아 선수와 대형 태극기 현수막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식당 주인은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응원하기 위해 현수막을 걸었다"고 말했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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