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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하 가보고 싶다" 대구경북민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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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하를 알고 있는 대구경북민 10명 중 7명은 포항운하를 직접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민과 포항시민 각각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대구경북민 응답자 중 41.1%가 지난해 개통한 포항운하를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포항운하를 알고 있는 응답자 중 76.5%는 포항운하를 방문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민은 81%가 포항운하에 대해 알고 있으며 절반가량(47.7%)은 가본 경험이 있었다.

포항운하 주변경관에 대해서는 포항시민 69.2%가 만족했고, 포항운하의 개선점으로 주변과 연계한 관광개발(32.7%), 교통(25.4%), 수변공원 시설개선(24%), 홍보 부족(8%) 등을 꼽았다.

대구경북민 중 55%는 포항의 이미지로 '포스코'를 떠올렸다. 이어 죽도시장과 수산물(16.4%), 호미곶(14.8%), 구룡포(6.1%), 포스텍(2.6%) 등의 순이었다. 대구경북민 10명 중 8명은 포항의 이미지를 좋게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김종식 포항시 기획예산과장은"설문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포항운하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과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등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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