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마지막 레이스 소감을 밝혀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았다.
베테랑 스피드스케이트 선수 이규혁(36·서울시청)이 선수 은퇴를 선언하며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경기를 마친 뒤 이규혁은 "오랜 시간 도전을 이어오면서 올림픽은 나에게 선수로서 활동하기 위한 핑계였던 것 같다. 메달이 없다는 말을 하면서 계속 출전했지만, 사실 선수 생활을 계속 하고 싶어 올림픽에 나왔다. 선수로서 행복했다"는 은퇴 심경을 털어놨다.
이규혁 마지막 레이스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규혁 마지막 레이스 소감 보니 내가 가슴이 찡하네" "이규혁 마지막 레이스 소감 보니 그래도 기분 좋아보여서 다행이네요" "이규혁 힘내세요!" "이규혁 마지막 레이스 소감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