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웅 경북농축산국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은 시장개방, 기상재해, 자원고갈, 공동화 등 부정적 요인과 융복합, 첨단기술농업 등의 긍정적인 요인이 혼재하고 있는 만큼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긍적적 요인을 극대화 하면 농업에서 희망을 찾고, 농촌에서 행복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국장은 특히 "농업인을 추종자가 아닌 선도자로, '상향 평준화를 통해 일터로만 생각하던 농촌을, 삶의 터전으로 만드는 농업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이를 추진할 10대 중점과제로 미래인재 양성과 기술농 육성, 소득상향 평준화, 공동생산경영체 육성,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 확대, 귀농귀촌 확산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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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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