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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에 치여 60대 남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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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9시 51분쯤 대구역 인근 철길에서 A(67) 씨가 영주발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이곳을 지나는 KTX와 새마을호 등 상하행선 20여 대가 1시간 20분가량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알츠하이머를 앓아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다는 유족들의 말을 참고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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