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엄홍석)는 최근 '2014년 1월의 기능한국인'에 현대제철㈜ 포항공장 김석준(52) 기계정비기장을 선정하고 명판 현판식을 열었다. 김 기장은 30여 년 동안 철강산업현장에서 근무해 왔으며 2001년 품질명장, 2011년 산업포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숙련기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기장은 부산기계고교와 창원기능대학을 졸업하고 현대제철에 입사해 '압연기의 유니버설 조인트 하부커버 센터링 방법과 그에 사용되는 지그'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안전커버'로도 실용신안을 취득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근무 경력이 있는 숙련기술인 중 사회적으로 성공해 관련 분야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기능인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매월 1명씩 선정, 포상하는 제도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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