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14일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을 초청, '제13회 DGIST 리더십 강좌'를 열었다.
'한국의 국제개발협력-왜 & 어떻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최 부총장은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실천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후발 개도국에 새마을운동은 미래의 롤모델이자, 한국이 외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명품 브랜드"라며 "1970년대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지구촌 시대의 새마을운동은 구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새마을학의 정착과 발전, 지구촌 빈곤문제 개선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활용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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