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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청 '주택가 3S 존' 시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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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 받아 학생 안전망 구축

대구 서부교육지원청이 교육부의 '학교 안전 지역 시범 사업' 공모에서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3S 존(Student Safety System Zone) 운영 프로그램'으로 시범 사업 대상에 뽑혀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이 제시한 프로그램은 서구청, 서부경찰서,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도심 주택가 밀집지인 서구 평리동 일원을 '3S 존'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의 안전망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것이다.

우선 배움터 지킴이 등 학생 보호 인력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해 구성한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 '우리마을 교육공동체 협의회' 등과도 손을 잡는다. 또 3S존 내 범죄 취약 지역에 CCTV, 안전 비상벨, 가로등 등을 점검하고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추가로 설치한다.

서부교육지원청 최재운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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