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국(53)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이 4년 임기의 회장에 재선출됐다.
이 회장은 "경북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의적인 예술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북도립 복합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경북예술 60년사' 발간을 위해 경북예술총람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장과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제45회 경상북도문화상(조형예술 부문)과 2010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문화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경북도 문화예술진흥위원과 한국미술협회 문화예술 특별상임자문위원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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