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영농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농업기반 정비사업(75개 지구)을 상반기에 조기발주해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농업기반 정비사업으로 영농편의 제공을 위한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5개 지구에 6억원, 가뭄대비 및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노후위험저수지정비 30개 지구에 30억원, 노후수리시설정비 40개 지구에 18억원의 예산을 각각 투입한다.
시는 2월말까지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에 착수한 후 장마철 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소득 1조원 달성도 앞당겨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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