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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상반기 공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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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국내 대기업들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시작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의 채용 규모는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웃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발 과정에서 획일화된 스펙보다 직무와 관련된 전문성에 비중을 두고, 단순암기식 지식 대신 역사 등 인문교양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첫 테이프는 SK그룹이 끊었다. SK텔레콤을 비롯한 10개 계열사가 인턴 채용 공고를 내고 3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갔다. SK네트웍스, SK케미칼, SKC, SK하이닉스 등은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LG그룹은 5일 LG화학을 시작으로 LG하우시스, LG전자, LG유플러스 등의 계열사가 차례로 채용에 나선다. 삼성그룹은 24∼28일 지원서를 접수하고,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다음 달 13일 치른다.

현대차그룹은 이달 중순부터, 포스코는 이달 말부터 서류 접수에 들어간다.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대림그룹도 이달 중 서류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동부그룹은 다음 달 계열사별로 지원서를 접수한다.

태광그룹은 작년까지 상'하반기로 나눠서 그룹 공채를 했는데 올해부터 하반기 1회로 일원화했다.

코오롱그룹은 경력직 수시채용을 하지만 상반기 공채는 없다. 현대그룹과 효성'한솔그룹도 상반기에는 공채 계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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