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에 사과표명 "깊은 상처 안겨드려 죄송"

'SBS 짝 여성 출연자 자살 사건으로 제작진이 사과를 표명했다' 사진. SBS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짝 제작진이 사과표명을 했다.

5일, SBS'짝' 촬영 중에 20대 한 여성 출연자가 '짝' 숙소에서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세간의 충격을 주었다.

이에 짝 제작진이 사과 표명을 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은 짝 제작진 사과 표명 원문이다.

오늘(3월 5일), [짝] 제작 중에 출연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짝] 제작진은 이 사실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 출연해주신 출연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상처를 안겨드리게 된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짝] 제작진은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와 유감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에 사과표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에 사과표명 들어보니 걔네들도 어쩔 수 없었겠지"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에 사과표명 안타깝다 모두" "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에 사과표명 할 정도로 큰 충격 먹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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