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남자의 놀라운 실화를 다룬 영화이다. 에이즈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매튜 맥커너히와 자레드 레토는 체중을 20㎏ 이상 감량하며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되었다. 그들의 열연은 얼마 전 발표된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동반 수상하며 보상받았다.
방탕한 생활을 하며 로데오를 즐기는 전기 기술자 론(매튜 맥커너히)은 어느 날 의사 이브(제니퍼 가너)로부터 에이즈 진단을 받는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단 30일이라는 것.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던 론은 치료제로 복용했던 약물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국에서는 금지된 약물을 다른 나라에서 밀수해 들여오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트랜스젠더 에이즈 감염자 레이언(자레드 레토)과 함께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만들어 회원제로 밀수한 치료제를 판매하기 시작한다. 자신에게 등 돌린 세상에 맞서며 7년을 더 살았던 인물의 이야기는 기적 같다. 1980년대를 향수 어리게 재연한 인간미 넘치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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