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트위터에 일부 악플러들을 향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난 글을 올려 화제다.
유아인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는 듯 싶어 등 따숩게 가마니 코스프레로 가만히 좀 있을까 했더니 똥들이 똥인지 모르고 자꾸 똥물을 튀기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드러워서 피하는 건 내 스타일 아니야. 손가락으로 암만 깝쳐봐야 너나 나나 얼굴 없는 키보드 워리어. 다이다이 함 뜨까?"라며 거친 표현을 적어가며 특정 대상을 비난했다.
유아인은 이 글과 함께 "죄송합니다 세종대왕님. 이러라고 만드신 한글이 아닐 텐데…"란 글도 덧붙였다.
특히 마지막으로 유아인은 "사랑스러운 나의 쀄이보릿 영상을 선사하며 이만 퇴장. ㅎㅎ 유머를 잃지마. 유머를 잃지마..! '이건 다 퍼포먼스야.' http://piki.tv/736" 라며 링크를 게재하며 악플러에 관한 영상을 추천했다.
유아인이 공개한 영상은 유명한 미국 할리우드 배우들이 자신의 악플을 읽으며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다.
유아인 악플러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아인 진짜 힘들겠다" "유아인 그냥 고소 하지" "악플러 유아인 왜 괴롭히지?" "유아인 첨부한 링크 진짜 웃기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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