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신동엽-안영미가 '별그대' 키스신을 패러디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주었다.
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신동엽은 SBS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도민준으로 변신해 천송이 안영미와 진한 키스신을 나눴다.
신동엽과 안영미는 '별그대' 시간정지 키스를 패러디했다. "원하든 안 원하든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라고 말한 신동엽은 곧바로 시간을 멈추게 하더니 안영미에게 연달아 키스를 했다.
특히 신동엽은 시간이 정지된 안영미의 혓바닥을 칫솔로 직접 닦아준 뒤 또 다시 키스신을 연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러던 중 공서영 서유리 정명옥이 등장했고, 신동엽은 곧바로 시간을 정지시키더니 공서영과 서유리에게 차례로 키스를 했다. 하지만 정명옥만은 그대로 스쳐 지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도민준으로 빙의된 신동엽은 "기분이 어떠냐고요"라고 운을 뗀 뒤 미친 듯한 오열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민교는 소시오패스 이재경 역을 맡아 천송이 안영미를 괴롭혀 눈길을 모았다.
'SNL 코리아' 신동엽-안영미 '별그대' 키스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진짜 웃기더라" "'SNL 코리아' 신동엽-안영미 '별그대' 키스신 보고 경악했는데" "신동역 역시 대박~" "'SNL 코리아' 신동엽-안영미 '별그대' 키스신 전지현이 봐야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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