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와룡고 선나라-성제은 조가 제14회 전한국 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선나라-성제은 조는 6~8일 대구 미광스포렉스 스쿼시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고부 복식에서 3위에 올랐다. 대구 선수들은 다른 부문에서는 8강 진출에 그쳤다.
경북의 이세현과 이승택은 남자 일반부 단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경주공고 신성문-이민 조는 남고부 복식에서 3위에 올랐다. 올해 와룡고를 졸업하고 부산 소속으로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박민주는 첫 대회에서 단숨에 3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단식(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과 복식(고등부'대학부), 단체전(고등부'대학부)으로 나뉘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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