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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전자 연계형 부품단지는 의료기기 업체 유입도 부를 것"…정희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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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새누리당 국회의원은"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국토연구원에 의뢰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사업계획 조사용역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지만 세계적인 항공우주기업 보잉의 투자 유치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개발 여건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보잉의 항공전자 MRO센터는 군용기의 전자부품 유지'보수'정비 서비스에서 시작해 장기적으로 민항기까지 확대할 수 있다"며 "항공전자부품 정비는 기체와 엔진 정비보다 훨씬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는 고도기술 수반사업 신청 절차 때문에 조금 늦어질 수도 있지만 올해 내로 완공될 것 같다"면서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에 항공전자산업 부품단지가 조성되면 보잉의 협력업체들도 입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항공전자부품의 국제인증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단계별로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항공전자산업 연계형 거점부품단지가 조성되면 항공기업뿐 아니라 의료기기 금형(메디컬몰드) 관련 업체들도 입주할 수 있다"면서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개발 및 제품화도 상당히 경쟁력 있는 부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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