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CEO포럼 제2기 동창회가 12일 포항시 북구 중흥로 한 음식점에서 2014년 첫 정기 월례회(사진)를 갖고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2기 동창회는 1기 동창회원들과 화합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활동으로 2기 동창회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회원들은 2기 동창회 친목도모를 위한 골프모임을 조직하고 지역공헌활동에 대한 세부안도 논의했다.
박의룡(화일산기 대표) 2기 동창회장은 "포항의 각 분야 리더로 활동하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에서 동창회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동창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회원 간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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