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갑다 새 책] 삶의 치유, 8년의 수필…『바람이 지나간 자리』

바람이 지나간 자리/임춘희 지음/북랜드 펴냄

저자의 첫 번째 수필집이다. 2006년부터 쓴 수필 37편을 실었다. 저자에게 수필은 밀려오는 거센 파도 앞에 가쁜 숨을 몰아쉬다가도 평온을 되찾게 해주는, 삶의 자가 치유다. 책은 일과 글쓰기를 병행하는 저자의 솔직하고 담담한 일상 속 사색을 담았다. 저자는 계간 '문장'으로 등단했다. 현재 스마일특수제지&범서통상 대표로 있다. 192쪽,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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