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갑다 새 책] 조리사의 '생활 밀착 수필'…『어글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어글이/노정희 지음/북랜드 펴냄

저자의 두 번째 수필집이다. 장호병 수필가는 '생활 밀착형 수필집'이라고 평했다. 그는 "상상과 문학적 장치를 겹겹이 한다 하더라도 수필은 인간의 삶과 무관할 수 없다"며 "조리사와 푸드아트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수필은 재료를 선별하고 조합해 조화를 이뤄내는 조리와 닮았다"고 말했다. '어글이'는 모양이 어그러진 옹기를 가리킨다. 100년 전에는 불량품 취급을 받았단다. 그래도 불가마 속에서 묵묵히 자신만의 문양을 보듬었다. 저자는 어머니를 떠올렸다.

저자는 2007년 계간 '문장'으로 등단했다. 현재 계간 문장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2012년 수필집 '빨간수필'을 펴냈다. 240쪽, 1만5천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