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최근 구미 4공단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남 시장은 "구미 르네상스시대, 실크로드로 가는 중차대한 길목에서 초보자에게 핸들을 맡겨서는 안 된다. 노련한 운전사만이 빠르고 안전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3선 도전 이유를 밝혔다.
그는 "8조원 투자 유치,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원 국책사업과 국도비 유치를 위한 '888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농업예산 15% 달성, 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 농촌 6차 산업 육성 등 희망농촌 건설과 시민과 기업이 모두 안전한 '안심특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남 시장은 "북구미IC(부곡동) 신설, KTX 김천 구미역~5공단 도로 개설, 대구 광역권 철도망 구축 등 교통망 확충과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 조성, 공공 와이-파이 구축 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시스템 마련, 도심 곳곳의 생태녹지 벨트를 구축해 선진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구미 문화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내가 벌여 놓은 일을 내 손으로 시민들과 함께 마무리해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인구 50만 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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