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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대경본부, 대구무역회관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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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수은)가 이달 15일 동구 신천동 대구무역회관 11층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사진) 대구무역회관은 무역협회와 무역보험공사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입주해 있고 동대구역과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구무역회관을 운영하는 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력을 통한 시너지로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에 대한 수출지원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은과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4월 '내수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및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조만간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생 실습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내형 수은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사무실 이전을 통해 산업현장으로 한발짝 가까이 감으로써 고객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한국무역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내 수출 기업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금융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은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992년 6월 대구경북지역내 수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첫해 39억원 금융지원을 시작으로 2008년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자동차, 철강, 전자산업 등 지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 및 해외사업 지원을 위해 1조8천억원의 금융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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