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로 알려진 ㈜골든블루가 유통업체와 손잡고 정통 프리미엄 보드카 '스톨리치나야'(Stolichnaya 이하 스톨리)를 선보인다.
스톨리는 보드카를 뜻하는 고유명사처럼 사용되고 세계적으로 보드카의 대명사로 일컬어진다.
출시 제품은 스톨리 와일드체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초콜릿라즈베리, 골드, 엘리트 등 총 17종이다.
스톨리는 혹독한 겨울을 견딘 겨울 밀과 빙하수를 원료로 만들어지며 이 중 스톨리 프리미엄은 정통 보드카 본연의 맛과 향을 지녔다. 스톨리 라즈베리는 라즈베리의 새콤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이 외에 초콜릿라즈베리, 초콜릿코코넛, 카라멜을 재료로 독특한 맛과 향을 제공한다.
스톨리는 1962년 세계 최초로 향이 가미된 플레이버(Flavored) 보드카를 생산했으며, 벨기에 브뤼셀 세계 박람회 금메달 수상을 시작으로 2010년과 2011년 연속 샌프란시스코 주류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최근 국내 주류시장에서 보드카가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톨리는 다양한 마케팅과 공격적 영업을 전개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출고가는 700ml 한 병에 스톨리 프리미엄 2만1천530원, 스톨리 플레이버 2만4천680원 (부가세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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