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이렇게 귀여운데…멸종 2급 '희귀동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사진. 영광군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영광군청 공무원 인모씨는 영광군 백수읍 백수해안에서 방파제를 뛰어넘는 삵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인 씨는 "일몰을 보려고 백수해안을 찾았다가 방파제를 뛰어넘는 삵을 발견했다. 한 장의 사진을 찍고, 카메라 세팅을 다시 하는 사이 눈앞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삵은 고양이과의 포유동물로 살쾡이라고도 불린다. 호랑이 같은 맹수가 사라진 우리나라 생태계에서 먹이사슬의 가장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몸 길이는 55∼90㎝로 고양이보다 약간 크다. 털빛은 보통 등쪽이 황갈색 또는 적갈색이고, 배쪽은 흰색으로 검은색 점과 줄이 많다. 눈 위와 코로부터 이마 양쪽에 흰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주로 산림지대의 계곡, 바위굴, 연안, 관목으로 덮인 개울가에서 생활한다.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모습 너무 귀엽다"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사진 보니 작은 치타같이 생겼네" "멸종 위기 2급이라니 너무한다" "멸종위기 동물 삵 발견 모습 고양이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