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의 크기' 폭력 미화 논란?…한국콘텐츠진흥원 急 '해명'

''일진의 크기' 폭력 미화 논란이 일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해명에 나섰다 사진. 일진의 크기

'일진의 크기' 폭력 미화 논란이 일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해명에 나섰다.

'일진의 크기'는 과거 일진이던 주인공이 갑자기 키가 줄어드는 희소병에 걸려 학교 폭력 피해자가 된다는 내용. 주인공은 원래 키로 돌아온 후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지켜주는 내용을 담은 웹툰이다.

하지만 일각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를 미화했다는 주장이 일어나고 논란이 커지자 '일진의 크기'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해명에 나섰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일진 미화 논란은 왜곡된 이야기"라며 "만화 스토리를 검토해본 결과 교훈적인 내용을 담아 집필 작업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진의 크기' 폭력 미화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누가 먼저 시작한거지?" "'일진의 크기' 폭력 미화 논란 어이없다~ 딱 봐도 그런 내용 아닌 것 같은데" "'일진의 크기' 폭력 미화 논란에 한국콘텐츠진흥원만 놀랐겠네" "그래도 마케팅 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