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 그런남자 bro '일간베스트 저장소' 일베 으리충? "김치년도 일부로?"
브로 그런남자가 화제다..
그런 남자 bro가 여성비하를 담은 '그런 남자'를 발표해 논란이 된 가운데 Bro가 일베에 쓴 글이 알려져 또 다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가수 Bro는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 '으리충'이라는 닉네임으로 "아! 내가 데뷔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그런 남자 bro'의 글에서 Bro는 "나의 데뷔는 곧 전국구 일밍(일베를 하는 사람임을 밝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숨길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그런 남자 bro' 일베 논란이 일어난 일베는 여성비하, 고인모독, 지역감정 등으로 논란이 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특히 '그런 남자 bro'는 글에서 "차라리 욕을 먹어도 관심을 받는 것이 내게는 축복이다. 음해성 기사도 좋고, 불매운동이든 서비스 중지 서명운동이든 간에 어떤 것이든 좋다. 욕을 해도 좋으니 한명이라도 더 듣고 욕을 해달라는 마음이다"고 전한 것으로 보아 신인가수로소 전략적인 것으로 보인다.
Bro의 '그런남자'를 접한 네티즌은 "bro 그런남자, 일베 여성 비하 그만" "bro 그런남자, 일밍아웃한다며 왜 얼굴은 안 밝히지?" "bro 그런남자, 이런 노래는 심의에 안걸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Bro의 노래 '그런 남자'는 21일 공개되자마자 '김치녀'라며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을 담아 충격을 안겼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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