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펠리체 심포니 '두 번째 이야기'

29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이 29일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

펠리체(Felice)는 이탈리아어로 '기쁨' '행복'이라는 뜻이 있으며 나이, 경력, 직업 등을 불문하고 실력과는 관계없이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단원들이 모여 2013년 9월부터 시작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단체이다.

클래식 연주라는 것이 가까이하기 어렵고, 소수 전문가들을 위한 문화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볼 수 있는 문화'라는 것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정우균의 지휘로 세빌리아의 이발사, 베토벤의 심포니 등을 연주한다. 또 바이올린 이소영, 피아노 김혜린, 소프라노 고수진, 테너 유호제의 협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석 초대. 053)254-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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