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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봄비, 남해안 천둥과 번개…서울 낮 21도 '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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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곳곳 봄비' 사진. 매일신문 DB

[오늘 날씨]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봄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현재 서울 13.1도, 인천 11.8도, 대전 12.9도, 전주 13.1도, 대구 13.8도, 부산 14.8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를 웃돌면서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1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도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북도 5∼30㎜, 전라남북도·충청남북도·울릉도·독도 5∼10㎜가 되겠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전국 흐리고 곳곳 봄비 날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전국 흐리고 곳곳 봄비 날씨, 기온은 따뜻해서 좋다" "오늘 전국 흐리고 곳곳 봄비 날씨라.. 비는 언제 그치려나" "오늘 전국 흐리고 곳곳에 봄비 내리니 조용한 음악이 생각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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