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가 갤럭시S5 조기 출시설을 부인했다.
삼성전자가 이르면 26일(오늘)부터 최신 갤럭시S5의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사장)는 26일 갤럭시S5의 조기 출시설을 부인했다.
신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갤럭시S5의 국내 조기 출시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삼성전자 측은 당초 계획한 다음달 11일 글로벌 출시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갤럭시S5 32기가바이트의 국내 출시가격은 LG전자 G프로2의 99만9000원보다 낮은 86만8000원으로 알려져 LG전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으로 전해지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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