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천안함 피격 4주기를 맞아 26일 포항함에서 천안함 46명의 장병과 이들을 구조하다 순직한 故한주호 준위를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추모식에는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천여명이 찾아 헌화와 참배 행사로 천안함 피격으로 숨진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습니다.
또 유치원생과 중고등학생들도 영정에 헌화하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 동성로에도 분향소가 마련되는 등 대구와 경북 8개 시군에서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