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갑다 새 책!] 바람이 잠들면 말하리라

박철언 제3시집 '바람이 잠들면 말하리라' 출간

올해로 시인 등단 19년을 맞는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이 '작은 등불 하나'(2004), '따뜻한 동행을 위한 기도'(2011)에 이어 세 번째 시집 '바람이 잠들면 말하리라'(순수문학사)를 펴냈다. 공직을 떠나 야인이 된지 14년이 되는 박철언 시인은 김만중 문학상 대상(2005), 순수문학 작가상(2008), 순수문학(시 부문) 대상(2011), 세계문학상(시 부문) 대상(2013), 다문화 예술문학 대상(2014)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문학평론가 오양호 박사(전 인천대, 가톨릭대 교수, 평론가협회 회장)는 "박철언 시인의 여러 시편에는 그리움의 강물이 흘러간다. 시인 박철언은 지금 자유로워 행복하고, 고독한 시인이라 더 자유롭다. 어휘의 절제와 압축이 보통이 아니다"고 평했다. 순수문학 출판부 02)2277-6637, 한반도 복지통일재단 02)569-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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