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철(47) 전 대구 달서구의원은 2일 대구 달서구 2선거구(이곡1동, 이곡2동, 신당동)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구의원직을 사퇴한 조 전 의원은 "성서지역 및 대구 발전에 대한 애정과 열정, 젊은 패기로 일하겠다. 구의원으로 축적된 경험을 바탕삼아 낙후된 성서지역 발전과 대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경북 고령이 고향인 조 전 의원은 대구 경신고와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