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승환 패션이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얼굴 없어야 할 가수'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작곡가 정지찬, 가수 린, 이승환, 정준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승환이 착용하고 온 독특한 목걸이와 패션센스에 관심을 보이며 "65년생 답지 않은 패션이다"라고 칭찬의 말을 늘여놓았다.
이에 이승환은 대뜸 "GD 보고 있나? 이거 있나"라며 카메라를 보며 도발했고 규현은 "GD는 라스를 안 본다"라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이승환 패션에 대해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승환 나이 진짜 후덜덜하네" "라디오스타 이승환 정말 동안이다 많아도 40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드래곤 보면 뭐라고 할까?" "라디오스타 이승환 대박~ 패션 센스 있으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지찬은 자신의 곡을 표절했다고 인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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