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도심의 강변이나 공원, 운동장 등엔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달리기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가볍게 운동 삼아 달리는 사람도 있고, 마라톤대회를 위해 달리기 연습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젊음과 건강을 위해, 더 멋있어지려고 달린다. 고통을 즐기기 위해 달리는 사람도 있다. 그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느끼는 희열과 만족은 그들만이 맛볼 수 있는 특권이다. 평소 달리기를 즐기는 배선희 씨는 "달리기를 하고 나면 찌뿌드드한 몸도 가벼워지고 스트레스도 싹 날아가 기분이 상쾌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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