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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공원 청소'홀몸노인 방문…"우리동네 우리가 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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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대구서구지회 푸른봉사단

"비록 나이가 많지만 우리 동네는 우리가 돌봐야죠."

(사)대한노인회 대구서구지회(지회장 권영경, 이하 지회)는 2일 내당동 감삼공원 내 지회 사무실 2층 강당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봉사단과 5개 클럽 발대식을 열었다.(사진)

새롭게 결성된 5개 클럽은 서구노인대학클럽, 내당4동 경로당감삼클럽, 원상경로당클럽, 비산5동 제2경로당클럽, 원대1'2가 제2경로당 무지개클럽 등이다. 클럽 회원들은 살고 있는 지역 내 공원과 어린이놀이터 청소, 홀몸노인 방문, 노인 케어, 경로당 주변 거리 청소 등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 선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숙)와 협약 체결, 봉사자 감사패 전달과 지난 1년간 지회 활동 영상관람 등의 순서로 열렸다.

특히 봉사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김하연, 이순자, 정손진 씨는 지회장 감사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정손진(57'비산4동) 씨는 "오늘도 음지에서 묵묵하게 봉사 활동을 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겸손해 했다.

까치사랑 봉사단원(단장 이송규)들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과일과 전, 떡 그리고 뜨거운 소고깃국을 준비하여 점심을 대접했다.

김용구 지회 사무국장은 "연내 모든 경로당에 봉사클럽 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권혁만 시민기자 ds5sbe@nate.com

멘토 이종민 기자 chunghama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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