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구름은 많지만 야외 활동을 하기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가 커 외출할 때 입고 벗기 쉬운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대구기상대는 "서쪽에서 따뜻한 남서류가 유입돼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일교차가 10℃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다.
12일 대구경북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밤부터 흐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0도, 경북은 19~20도다. 13일에도 오전에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차차 개겠다.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낮 최고기온은 21도, 경북은 아침 최저기온 8~12도, 낮 최고기온 17~21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는 대구경북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11도, 최고기온 16~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음 주까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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