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원 북구 2선거구(산격1~4동, 대현동) 출마를 선언한 최길영(61) 예비후보가 15일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며 생산적 복지정책을 위한 '대구시 돌보미사업'을 제안했다. 그는 "퍼주기식 복지는 한계가 있다.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것은 일자리"라며 "지자체 주민지원센터로부터 돌봄이 필요한 복지층을 파악해 이들과 사회적 일자리를 연결시키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돌보미 사업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건강증진, 성취감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앞서 ▷도청 이전터 개발 기간 동안 주변지역 공동화 방지 계획 구체화 ▷산격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활성화 ▷동대구역~경북대학교~유통단지 연결 도시철도 건설 추진 ▷이시아폴리스~검단들~종합유통단지 교량 및 도로의 조기 건설 추진 ▷산'학'민 협력체계 구축 등 '새로운 북구 행복한 대구' 건설을 위한 북구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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